미술관에 가고 싶은 날

미술관 옆 동물원이라는 영화가 생각났어요

아주오래전에 나온 영화인데 심은하와 이성재가 주인공입니다 

로맨스 영화인데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요

글을 시작하고 나니 바로 다시보고싶어지네요

 

심은하는 결혼식 비디오를 찍는일을 하고 있고

국회의원 보좌관인 안성기를 짝사랑하는 역할로 나와요

그리고 이성재는 휴가나온 역할이죠

다른 여자의 연락처를 달라고 조르는 진상인데요

그렇게 별관심없던 둘의 관계는... 스포라 생략이요

 

미술관에가면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요

좋은 작품들이 주는 영향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 분위기 때문일까요

잔잔하게 흐르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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